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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세종서 단식 중인 양남면민 방문
양남면민 80명 세종서 집회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7일(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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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지난 1일 세종시 정부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사용후 핵연료와 관련해 단식투쟁하고 있는 양남면 발전협의회 대의원과 주민들을 찾았다. 양남면 주민 80여명은 지난달 27일부터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추가 증설 반대와 사용 후 핵연료 이전 및 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고 있으며, 양남면발전협의회장은 6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과 의원들은 이날 세종시 정부청사 앞 현장을 찾아 단식투쟁 중인 양남면발전협의회 대의원과 주민들을 위로하고 주민들과 함께 구호제창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박승직 의장은 “시의회 국책사업원전특별위원회를 소집해 위원들 간 충분한 논의를 거치고 원전 소재 5개 시군의회와도 협의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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