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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랜드, 경주 보문단지에 복합문화 타운 건립
경주의 새 관광 패러다임 바꿀 랜드마크 탄생
NEW 영화관 24일 개관, 새로운 명소로 각광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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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  | | ⓒ 황성신문 | | 복합문화타운과 쇼핑센터 등을 전문적으로 건립하는 굴지의 기업인 지티랜드·지티인베스트 주식회사가 국내 최고의 휴양지인 경주보문관광단지에 지티랜드 복합문화 타운을 건립해 관광객 유입은 물론 경주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다. 지티랜드 복합문화 타운은 인구 26만의 중소도시에 걸맞지 않을 정도의 웅장함으로 보는 이의 입이 벌어지게 만든다. 서구적인 건축물에 동양의 미를 더한 매끄러운 동선을 더해 주변에 위치한 오성급 호텔들 보다 더 큰 웅장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티랜드는 2014년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15년 경주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득한 뒤 그해 11월 착공에 들어가 2017년 7월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아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2년 가까운 공사 기간을 거친 지티랜드 복합문화 타운은 2016년 국내 한국영화 기준 배급사 1위인 시네스테이션Q(NEXT ENTERTAINMENT WORLD. 이하 NEW)와 영화관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8일 시사회를 통해 24일 영화관 ‘NEW’를 개관한다. 지티랜드 복합문화 타운은 연면적 1만7천 333.87㎡에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설된 다목적 복합문화 타운이다. ▲ 천혜의 휴양지, 보문관광단지 새로운 패러다임. 연간 1천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대표적 휴양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 내에 건립된 지티랜드 복합문화 타운은 관광휴양문화시설 타운으로 국내외 관광객 또는 주변 도시인 대구, 울산, 포항 등 400만 명의 인구가 주변을 감싸고 있어 관광객 유입의 최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로 미완성 휴양관광단지로 남아 있던 보문관광단지가 지티랜드의 입성으로 완성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개의 골프장과 경주월드, 경주스파월드, 5개의 특급호텔과 10여개의 각종 호텔, 블루원 리조트, 블루원 스파 등 위락시설과 1일 10만 명이 넘는 밀집 관광지 중심에 지티랜드가 있다. 각종 위락시설과 호텔 등으로 유동인구의 수요층을 끌어오는데 매우 효과적인 시설임과 동시에 유동인구의 유입에 지티랜드가 단단히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지티랜드, 경주의 새로운 명소 탄생 지티랜드 복합문화 타운에는 문화시설과 편의시설, 의료시설 등 다채로운 시설들이 입점해 경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다. 문화시설은 NEW 영화관, 컨벤션,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경주에는 지금까지 멀티플렉스의 영화관이 없었다. 시내 중심상가에 2개의 영화관이 있으나 규모가 작고, 낡고 협소해 대형 영화관을 비롯한 복합문화시설이 필요하던 차에 지티랜드가 입성한 것이다. 영화 마니아들은 경주에 소재한 영화관을 찾기 보다는 가까운 울산이나 포항으로 시선을 돌렸다. 이제 지티랜드에 NEW 영화관이 개관함으로서 인근도시인 울산, 포항의 인구가 역으로 경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 포항 등 인근 도시에도 경주 지티랜드 만한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곳은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편의시설은 롯데리아를 비롯해 엔젤리너스 커피점, 푸드몰, 패션몰, 패션의류, 잡화, 식당 등이 입점하고, 종합검진센터, 약국, 피부관리실, 피부과, 내과, 치과, 안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안경점 등이 자리해 국내외 의료관광객 유입을 위한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영화관을 비롯한 모든 시설의 사용에 있어서 한 치의 불편함도 용납지 않은 지티랜드는 독립적인 수용성을 지니는 3가지 이상의 용도를 수용하고, 혼란스럽지 않은 보행동선 처리로 모든 기능을 서로 연결해 물리적·기능적으로 통합을 통한 상업, 문화 등 상호보완을 완벽히 설계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도록 연계·개발한 복합시설로 구성됐다. 지티랜드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HICO(하이코) 건너편, The-k 경주호텔과 인접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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