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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소년야구대회 성황리 종료
18개팀 500여명 선수 열전치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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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서 열린 야구 새싹들의 열전, ‘2017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주니어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경주시 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한 여름 폭염 속에서 열전을 치렀다. 9일 토너먼트 최종 결승에서는 서울 영등포구가 경기 화성시를 12 대 4로 물리치고 주니어부 정상에 올랐다. 3위는 대구 중구와 경기 용인수지구가 차지 했다. 한편 중학교 대회는 다음달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100여 팀 2천500여명의 선수들이 리그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미래 대한민국 야구를 견인한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의 기틀이 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2년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경주시는 지난 2년간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야구장 인프라와 주변 시설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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