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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면 새마을회, 출산지원 사업 성금
강동면에 성금 30만원 기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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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강동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안종근, 부녀회장 박분선)는 지난 9일 강동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가정지원사업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강동면(면장 김영주)에 기부했다. 출산가정 지원 사업은 강동면이 2015년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 48세대에게 축하카드 및 축하물품 132만원을 지원해 저 출산 위기극복에 앞장서고자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자체 상금 및 후원금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대당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안종근 새마을협의회장은 “강동면이 저출산·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작은 금액이지만 후원금을 출산가정지원사업에 투입해 정주인구 증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강동면장은 “시 차원에서도 인구증가를 위해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인구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이 시 전체의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살기 좋은 강동면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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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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