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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멜론, 소비자 입맛 매료
연간 22억 원 매출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5:33
ⓒ 황성신문
경주멜론이 여름철 농가 고소득 창출과 소비자들의 입맛을 매료하고 있다.
경주멜론은 2010년 20호 농가에서 11ha 농사를 짓던 것이 올해는 30ha 77농가에서 연간 700여 톤을 생산, 22억 원 정도의 판매로 매년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11월에서 5월까지 토마토 재배 후 후작재배로 토마토 재배시설을 재활용 할 수 있고 유휴농지 이용률을 높일 수 있으며, 4월 파종해 7월부터 10월까지 수확하며, 추석출하용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 지역의 고소득 특산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여름철 고온과 적절한 햇빛, 모래성분이 많이 함유된 사질토와 원활한 배수 등 우수한 상품 생산 기반과 7년 전부터는 전문가 초빙해 고품질 생산기술 교육과 현장컨설팅, 출하 직전 품평회 등 경주시와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현재는 각 농가에서 생산량의 80% 이상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는 일부 소매를 제외하고는 전량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엄격한 선별을 통해 ‘경주 이사금 브랜드’로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을 비롯해 대도시 각 유통업체 등을 통해 4kg에 1만5천원, 8kg에 2만5원선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당도 또한 14~15 브릭스(Brix)로 지역은 물론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5년부터는 일본, 대만 등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2016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선정 심사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경주가 우리나라 멜론생산의 대표지역으로 기반을 굳히고 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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