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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의원, 도ㆍ시의원들과 현안 간담회 가져
“시의원들 불미스러운 일 부적절한 처신”질책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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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이 지난 11일 오후 경주당협 회의실에서 당 소속 경주 도ㆍ시의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석기 의원과 당 소속 경주 도ㆍ시의원들은 경주의 시급한 현안을 함께 점검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의를 했다.
김석기 의원은 "산적한 경주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 소속 도·시의원들이 더욱 분발해 시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달라"며 "안보, 경제, 민생위기 등 여러 가지 어려운 국면 속에서 지역의 공복으로 일하고 봉사해야 할 도·시의원들의 올바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당 소속 시의원들이 연루된 불미스러운 일은 자초지종을 떠나 대단히 부적절한 처신이 아닐 수 없다"며 "시민들의 신뢰를 져버리고 당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언행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되어져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많은 만큼, 앞으로 시민여론과 정서에 반하는 일이 재발할시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력히 경고했다.
김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당 소속 도ㆍ시의원들 모두가 청렴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서 경주시민들에게 믿음을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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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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