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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 ICT 특화공원으로 인기
석굴암HMD 트래블, 알바트로스 VR, 리얼4D 큐브 등 가상현실 체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1일(월) 15:25
ⓒ 황성신문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특화공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는 ‘석굴암HMD 트래블체험관’, ‘알바트로스 VR 체험관’, ‘리얼4D 큐브체험’ 등 다양한 ICT 활용체험이 마련되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ICT 체험 프로그램들은 석굴암, 독도, 동궁과 월지, 첨성대, 대릉원, 불국사 등 경북과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명승지 체험을 통해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경주타워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는 ‘석굴암HMD 트래블체험관’은 경주엑스포공원을 대표하는 ICT 프로그램으로, HMD(Head Mounted Display)와 모션센서를 통해 석굴암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석굴암 안을 걸으며 석굴암 본존불상 뿐 아니라 석굴암 내부 곳곳을 돌아볼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뛰어나다. 유리 밖에서만 보던 본존불이 손을 뻗으면 당장이라도 만질 수 있을 것처럼 가깝다.
‘석굴암HMD 트래블체험’은 가상현실답게 게임요소까지 가미했다. 사천왕에게 특별한 아이템을 줘야만 입구를 통과할 수 있으며, 불상 이마에 박혀있던 보석을 숨겨놓고 찾는 미션도 주어져 흥미롭게 체험을 이어가게 된다.
지난 4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VR 알바트로스 체험’은 온 몸을 사용하는 가상현실 콘텐츠다. 체험자가 플라잉 컨트롤러(비행체험 조정기)에 누워 직접 몸을 움직이며 도시 상공과 우주공간을 자유로이 비행하며 3차원 가상현실 속에서 조난된 우주선을 구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시험 비행을 통해 조작법을 익힌 체험자는 우주선 수리와 구조를 목적으로 세워진 독도의 ‘장보고 우주센터’에서 조난당한 우주선을 구하라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체험자는 선장 자격으로 우주선을 조정하며 우주의 갖가지 파편들을 뚫고 앞으로 나가며 위기를 넘는 과정에서 온몸으로 스릴을 만끽하게 된다.
엑스포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리얼4D 큐브체험’은 텔레포팅(Teleporting, 공간이동)부스 안에서 동궁과 월지, 첨성대, 대릉원, 불국사 등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하늘을 날며 자유롭게 볼 수 있다. 360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위아래, 앞뒤를 보며 실제로 경주 하늘을 비행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첨단기술을 접목해 만든 석굴암HMD 트래블체험을 시작으로 리얼4D 큐브체험, VR 알바트로스 체험 등 다양한 ICT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며 “경주엑스포가 ICT 특화공원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방학을 맞아 엑스포공원 내 콘텐츠들을 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패키지 이용권을 마련하고 있다.
경주타워, 쥬라기로드, 첨성대 영상관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과 석굴암HMD 트래블체험, VR 알바트로스 체험, 리얼4D 큐브체험, 실크로드 관람열차 등 체험 4종, 솔거미술관 박수근 특별전 등을 묶은 패키지 이용권을 소셜커머스와 현장에서 3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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