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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황성공원 축구장 일대 방역
화랑대기 출전선수 쾌적한 환경 제공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1일(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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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황성동 주민센터(동장 임동주)는 2017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황성동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펼쳐지는 화랑대기 축구대회에 맞춰 황성공원 축구공원 일원에서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작업은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방제를 위해 비로 인해 생긴 웅덩이와 하수구 등 고인 물에 유충구제약품을 살포하고, 축구공원 일대에 연무 소독 실시를 통해 경기장을 이용하는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임동주 황성동장은 “황성공원을 찾은 화랑대기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가 불편함이 없이 경기와 응원에 임할 수 있도록 실시한 이번 방역작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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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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