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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2개 단체 경로당 방문
라면 등 생필품 전달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1일(월)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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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청년회(회장 오경철)와 자유총연맹황성분회(회장 김범조)는 지난 14일 지역 경로당 28곳을 방문하고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청년회와 자유총연맹황성분회원들 방문에는 배진석 도의원, 한현태 경주시의원이 동행했다.
황성동 청년회와 자유총연맹황성분회는 매년 ‘사랑나눔 작은음악회’및 ‘일일호프’등 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과 회비로 명절과 초복 등에 경로당 어르신들을 방문해 수박과 국수와 라면등 위문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임동주 황성동장은 “모두 각자의 바쁜 생업도 뒤로 미루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황성동청년회와 자유총연맹황성분회 회원들에게 동민을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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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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