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에너지
전체기사
뉴스 > 에너지
잠자고 있는 유커를 유인하자
경북관광공사, 중국 불로거 초청 팸투어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8일(월) 15:45
ⓒ 황성신문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금한령으로 급감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드 배치 이후 중국에서의 홍보 마케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중국 대학생 블로거와 여행사 관계자들을 국내로 초청, 팸투어를 통해 경북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있다.
공사는 대구-베이징 노선을 운영 중인 제주항공과 손잡고 경북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현지 SNS에 홍보하기 위해 중국 대학생 파워블로거 등 5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지난 22일~25일에 걸쳐 문경(짚라인), 안동(하회마을, 유교랜드), 영덕(왕발통), 경주(황리단길 등)를 돌며 젊은 층을 겨냥한 경북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취재해 중국 온라인 최대 자유여행정보공유사이트 마펑워(www.mafengwo.cn)등에 경북 여행기를 게재한다.
공사는 이러한 여행기에 담긴 생생한 정보와 아름다운 사진이 자유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실질적인 방문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안휘성, 남경시의 여행사, 언론사 관계자 등 6명을 경북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해 중국(안휘성, 남경시, 시안시)에서 경북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팸투어 참가자는 설명회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중국여유안휘국제여행사 등 3개 여행사, 양자석간신문 등 2개 언론사 관계자로 구성됐다.
포항 죽도시장, 영덕 해맞이공원 등 청정동해바다 체험과 문경새재, 오미자체험 등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체험과 안동 유교랜드, 한복체험, 하회별신굿 관람, 고추장 만들기 등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경북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관광코스 개발과 상품 구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공사와 경상북도는 특수목적관광단 유치를 위해 ‘김교각 (金喬覺) 관광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주의 김교각 스님관련 유적지인 불국사, 동궁과월지,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등의 답사를 통해 한중불교교류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불교 및 스포츠동호회 교류 등 특수목적관광객 유치를 통한 중국인 관광객 경북 유치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온라인 홍보(SNS 등)를 통한 중국·대만 개별 관광객 유치와 관광경북 이미지 홍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