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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GTEP사업단, 제36회 중국 북경 전시회 참가
국제선물, 프리미엄, 가정용품 전시회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8일(월)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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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사업단장 정성훈)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중국 북경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제 36회 중국 북경 국제선물, 프리미엄 및 가정용품 전시회’에 참가했다. 중국 북경 국제선물, 프리미엄 및 가정용품 전시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진행되며, 대만, 홍콩, 일본, 한국 등 6개 국가에서 다수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 전시회다. 올해는 특별히 전국 16개 GTEP 사업단이 참가해 행사의 규모와 의미를 더욱 새롭게 만들었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베베락, ㈜꼬무신, 옥윤선3D라이팅 기업 등 국내강소기업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수출 상담과 통역 지원, 사전 해외시장 조사부터 부스설치,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했으며, 약 53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김초록(글로벌국제통상 2)요원은 “거대 생산시장에서 이제는 거대 소비시장이 되어버린 중국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형태 파악 및 전망까지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훈 GTEP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는 무역 전반의 폭넓은 이해와 실무 중심 경험을 통해 미래 무역 전문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 참석을 통해 우리 GTEP사업단 요원들은 물론, 전국의 예비 무역전문가들이 경제 규모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 진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기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수료식 및 11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회장상,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사업단 운영과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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