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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마을 재난대비 안전교육
문화재 보호 위한 실전연습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8일(월)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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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재)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원장 이승규)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경주 양동마을 양동교회에서 ‘생활 속의 문화재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목조주택이 밀집한 민속마을은 화재 등의 재난에 취약한데 따른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재청은 24일부터 25일 시범적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과 생활안전 교육‧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생활 속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전기‧가스의 사고 사례와 안전한 사용법,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동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실전연습을 펼쳐 화재발생에 따른 초기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은 ▲생활안전에 대한 동영상 시청 ▲전기‧가스 등 사고 사례와 안전한 사용법 훈련 ▲화재‧지진 등 재난 등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실습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재청은 이번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생활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민속마을의 생활안전 교육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며, 문화재 안전경비원의 안전관리 교육을 연 2회로 확대하는 등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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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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