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박노완 호찌민 총영사, ‘호찌민 엑스포’적극 돕겠다
주중철 경북도 대사와 업무협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8일(월) 16:12
ⓒ 황성신문
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을 위해 박노완 호찌민 총영사가 적극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박 총영사는 지난 23일 주중철 경북도 국제관계대사와 만난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경북도 주중철 국제관계대사는 호찌민시 주요관계자와의 업무협의, 호찌민-경주엑스포 주요 행사장 점검, 해외공관 및 유관기관 업무협의 등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일정으로 호찌민시를 방문했다.
23일 호찌민 총영사관을 방문한 주중철 경북도 국제자문대사는 박노완 호찌민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박노완 호찌민 총영사는 “호찌민-경주엑스포는 한-베 수교 25주년 대표행사”라며 “행사준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총영사관 차원에서 TF팀을 구성해 ‘호찌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베트남 교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고 제안하고 이 행사가 지자체 차원의 행사를 넘어 국가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 했다.
주중철 국제관계대사는 박노완 총영사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기간 중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메인 행사장인 응우엔 후에 거리에 교민 자원봉사부스를 마련하는 등의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주 대사는 또 현지에서의 공동홍보를 제안했고 박 총영사도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현지 언론과 특파원을 대상으로 보도 자료를 배포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교민들과 베트남 국민들에게 행사를 알리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호찌민 총영사관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개최가 결정된 지난해부터 행사성공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호찌민 총영사관은 공동조직위원회 사무소를 개소하기 전부터 영사관 내 사무실을 제공해 현지에 파견된 경주엑스포 직원들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파견 직원은 물론 행사를 위해 입국하는 직원들의 비자 발급 및 연장 등 업무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것은 물론 호찌민의 한국 기관과의 네트워크에도 도움을 주는 등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