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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시의원, 탈핵희망국토보도순례 참가
20일 임진각 도착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8일(월)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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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의회 정현주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이 양남 이주대책위 황분희 부위원장, 김진선 회원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에 참가했다. 이들은 핵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고통과 핵무기의 공포가 평화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생명과 안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염원하며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는 2013년 6월6일 탈핵의 염원을 안고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출발해 지난 20일까지 268일 4천 740km를 걸어 남북 분단의 현장인 임진각에 도착했다. 한편 최근 양남발전협의회 백민석 회장 등이 단식농성을 하며 발전소 내 무단 적체돼 있는 고준위폐기물 이관에 대한 약속이행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실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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