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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듬마을 한글교실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8일(월) 16:16

경주시 보건소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치매보듬마을(불국동 시래경로당)경로당에 ‘치매보듬 희망날개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치매보듬마을조성’사업은 경상북도가 치매극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마을이다.
‘치매보듬 희망날개 한글교실’은 매주 월요일 2시~4시까지 운영되며, 지난 22일은 자원봉사자 40여명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수원 직원의 재능기부로 한글교실이 운영됐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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