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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3호기 계획예방 정비 후 발전재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04일(월) 15:40

월성 3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난 3월 11일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28일 오전 6시 40분께 발전을 재개했다”고 28일 밝 혔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 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5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했다.
월성 3호기는 지난 29일 오후 1시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권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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