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은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에 맞춰 지역 청소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23일부터 2017년 가을학기 특기적성 교육 과정을 운영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애니, 도자기, 통기타, 체험고고학, 뉴스포츠, 화랑문화탐방 등 20개 강좌로 운영되며, 지역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12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일반인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시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wel.gyeo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미달 과정은 18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우선 신청접수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면 접수가능하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기 주도적 삶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가을학기 특기적성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779-6174, 6177)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은 봄, 여름, 가을, 겨울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체력단련실, 음악연습실, 농구장 등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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