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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동 인구가 늘면 경주인구 늘어난다
불국동주민센터, 인구증가 캠페인 실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04일(월)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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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불국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원)의 노력으로 경주시 인구가 한 달 만에 수백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불국동 인구가 1만 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불국동은 1998년 11월 정래동, 불국동, 도동동(평동)일부가 불국동으로 통합 된 후 인구수 1만 명 이상을 달성한 적이 없었지만 이번 캠페인으로 인해 초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국동은 이상원 동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난달 22일 진현동 두산위브 아파트에서 ‘불국동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쳐 100여 세대의 주소 이전을 달성했으며, 지난 26일 2차 주소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1차 캠페인에서 100여세대가 동참해 7월말 현재 인구수 9천698명, 6월말 대비 472명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직원들은 진현동 두산위브 전입세대 중 타 지역에서 이사 온 세대와 가구원 수가 5인 이상인 세대를 찾아 불국동 주민이 됐음을 축하하고, 경주 알리미 활동을 비롯해 8월 주민세 납부 독려도 병행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불국동 인구 1만 명 목표를 꼭 달성할 것이며, 불국동 지역 사업체를 방문해 경주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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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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