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05 오후 04:46: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동국대 신소재화학과, ‘순수취업률 전국 1위’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학과 평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1일(월) 15:35
ⓒ 황성신문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전국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동국대경주캠퍼스에 따르면 신소재화학과가 지난 6일 발표된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학과평가’에서 전국 대학 화학과 중 순수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발표된 동국대 경주캠퍼스 신소재화학과 취업률은 83.3%로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이다.
신소재화학과의 높은 취업률 비결은 학과 교수들이 취업지원센터와 긴밀하게 연계해 전공진로지도를 하고 있는데서 찾을 수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ACE사업과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취업지원센터는 단과대학 계열별로 취업전담교수를 운영하며 전공 분야별로 전공취업세미나, 전공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각 단과대학마다 취업컨설턴트가 상주하며 학과 교수들과 긴밀하고 적극적으로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특히 신소재화학과 김상욱 교수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모든 취업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직접 소개한다. 취업전담교수가 매주 기업 채용정보를 교수들에게 메일로 보내고 있는데 김상욱 교수는 이를 학과 학생들, 대학원생들에게 매주 메일로 보낸다.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은 취업전담교수가 직접 기업체에 데리고 가서 면접을 진행시킨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지역에 알찬 중소기업들을 상세히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매칭한다. 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학과 교수가 직접 학생들에게 맞게 지도하며 챙기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김상욱 교수는 “2년 단위로 지역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수요를 반영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한 후 지역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을 교육에 반영하며 피드백하고 있다”며 “특히 학생과 기업 간의 매칭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성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대학일자리센터 이정국 취업전담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육중심대학 순위 전국 15위를 기록하며, 대구 경북권역 우수 교육중심대학에도 선정된 바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한수원,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참여..
‘2025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오픈..
APEC 정상회의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성황리 개막..
경주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추진..
경주시, APEC 성공 위해 2조 3천725억원 추경 편성..
몽골 대통령 수석 보좌관 일행 경주 방문..
경주시 디지털배움터 9월 수강신청 시작..
“올여름 경주지역 해수욕장 안전 우리가 책임졌다”..
APEC 정상회의 통해 경주 물 세계에 알린다..
경주시 도시개발국·맑은물사업본부 합동 브리핑..
최신뉴스
경주시, APEC 대비 씽크홀 예방 점검 실시..  
시민 생명을 지킨 22명의 영웅들···하트세이버..  
‘경주페이’ 월 캐시백 13%로 대폭 상향..  
경주소방서, 방화문 닫기 캠페인 지속적 전개..  
경주시, 저출생 극복하자…인구교육 실시..  
경주 시래교 재가설 공사 공정율 90%..  
경주시, 특별교부세 81억 원 확보···현안해결 활용..  
APEC 정상회의 계기로 글로벌 경주 도약한다..  
외동읍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준공···입주 시작..  
경주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주낙영 시장, 주한 뉴질랜드 대사 만나..  
경주시-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어비앤비와 3자 협약 체결..  
시의회, 건식저장시설 지원 수수료 촉구..  
청년이 정착해야 경주가 살아난다..  
경주 행복황촌 ‘황촌 마을호텔’ 대상 수상..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