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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유통한 15명 검거 5명 구속… 277억대 유통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18일(월)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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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중국에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대량으로 들여와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유통시킨 총책 A씨(60대) 등 15명을 검거하고 이중 5명을 약사법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유통총책 A씨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년 동안 중국에서 불법제조 의약품 184만 8천정(정가로 환산시 277억 상당)을 수입 후, 약국과 도매상들을 통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를 통해 공범을 검거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가짜 약들을 국과수와 각 제조회사에 성분검사를 의뢰해 인체 유해성분 함유 여부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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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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