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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안전한 추석 위해 총력
‘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추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18일(월)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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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 연휴는 내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져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경주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시민들이 다수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터미널 등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추석 연휴 전 조치를 완료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다중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대피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대상물에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집중 단속을 실시해 인명피해 위험성을 낮추고 관계인의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휴기간 동안 전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은 24시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재난 초동조치 및 광역출동태세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태현 서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가 임시공휴일과 함께 긴 연휴로 이어져 국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소홀해 질 수 있다”며 “집을 장기간 비울 때는 전기, 가스차단 여부를 필히 확인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형마트 등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상처의 관계인들도 각종 재난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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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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