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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옥외광고 공모전 동상 수상
대륙사 안치우 대표 ‘꿈꾸는 달팽이’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25일(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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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경주시가 ‘제22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성인부, 대학생부, 초등부로 나눠 총 264점이 출품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31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예천군에서 개최된 제21회 공모전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옥외광고업체인 ‘대륙사’ 안치우 대표가 ‘꿈꾸는 달팽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이어갔다. 친환경 농산물 판매점 간판으로 제작된 ‘꿈꾸는 달팽이’는 좋은 먹거리와 환경을 위해 달팽이처럼 느리지만 멈추지 않는 모습을 나무소재 간판에 담아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헌국 도시디자인과장은 “간판은 단순히 상호, 전화번호, 메뉴 등을 표시하는 기능을 뛰어넘어 다양한 디자인의 광고물 창작으로 하나의 문화가 되고 있다”면서 “옥외광고 디자인공모전을 통해 아름답고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창작돼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옥외광고 산업도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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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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