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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박병훈 위원장, 계란판매 행사
지역양계농가 활성화 기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25일(월)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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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박병훈 바른정당 경주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최근 살충제 파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경주 KT 앞에서 지역당원들과 계란사주기와 시식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살충제 계란여파로 판매소비가 감소한 지역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병훈 위원장은 "경주시민들에게 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직접 해소하고 지역양계농가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AI와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 양계농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양계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계란을 한판에 3천900원에 판매함으로써 시중가 5천400원에 비해 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박병훈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여름 극심한 가뭄으로 추석 농산물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반면, 양계 농가는 계란소비 위축으로 제고가 쌓여 농가시름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늘 행사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른정당이 어려운 지역의 농·축산업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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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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