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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천’ 생태하천으로 변모했다
120억 원 투입 친환경 공법 적용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5일(월) 16:03
‘신평천 생태하천’이 준공됐다. 경주시는 지난 21일 국제물주간 행사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천 생태하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최홍락 경주시 건설과장의 생태하천 복원 경과보고에 이어 공로패 전달, 최양식 경주시장의 기념사, 준공식 퍼포먼스,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신평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훼손된 하천의 생태복원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하천변을 따라 자연환경과 어울리고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친환경 공법으로 호안을 정비했다.
또 하천변 식생군락과 수변생태체험원, 생태탐방로, 하중도, 자연형여울 등 친수공간을 조성했고, 탐방로 주변에 교목, 관목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해 하천 생태를 복원했다.
최양식 시장은 기념사에서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난 신평천이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휴식의 장으로,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또 하나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보문단지가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태어난 신평천 생태하천과 함께 관광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이고 물산업 선진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신평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뿐만 아니라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충효천 생태하천복원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한바 있으며, 올해 국토부 하천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당천 생태하천 조성까지 완공되면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생태도시 경주로 거듭난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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