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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민화체험 행사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6일(월)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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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최용태)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민화 동아리 ‘방여방’과 연계해 시민들이 전통 서민채색화(민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감성 가득, 민화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방여방’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경주 지역 자생 민화 동아리로, 상반기에는 경주시립도서관의 ‘전통 서민채색화 체험행사’, 포항시립도서관의 ‘민화, 일상의 예술을 그리다’ 행사 및 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활동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감성 가득, 민화 체험 행사’는 경주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 서민채색화를 일상생활 소품에 활용하는 ‘민화 소품 만들기 체험 행사’와 ‘방여방’회원들의 ‘민화 작품 전시회’로 구성됐다. 만들기 행사는 26일 오전 10시~12시 시립도서관 지하 강의실에서, 전시회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주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각각 개최된다. 행사참가 신청기간은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이며, 경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수강을 경주시청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공공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하거나 경주시립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1층 사무실(779-8898)로 문의하면 된다. 최용태 시립도서관장은 “풍요로운 가을에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한편, 창조적 문화 활동에서 오는 기쁨과 성취감 또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같은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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