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민․관 ‘청렴의식 향상․실천확산’… 부정․부패 뿌리 뽑는다
청렴도민감사관 역량 제고 및 역할 강화 위한 워크숍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6일(월) 16:17
ⓒ 황성신문
경상북도는 13일(금) 청렴도민감사관 450명과 도내 23개 시․군 감사공무원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5회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1996년 명예감사관 제도로 시작하여 2014년 10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역할 강화를 위해 ‘청렴도민감사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현재 450명이 위촉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청렴도민감사관들은 공무원 위법․부당사항 제보, 생활현장의 각종 불편사항 신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 신고 등 생활불편사항 개선과 안전 도정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도에서 실시하는 시․군 종합감사에도 참여하여 감사반과 함께 주요사업장을 합동 점검하는 등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모범 청렴도민감사관 23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청렴도민감사관 활동사례 소개, 청렴특강(정약용과 목민심서로 본 청렴 공직자 상 재조명), 청렴연극공연(꽃보다 청렴), 청렴다큐멘터리 상영 등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과 필요성을 재조명하고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부정․부패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갖고 민․관이 함께 지역의 파수꾼이 되어 비리 예방은 물론 각종 불편사항 해소에도 관심을 기울여“청렴하고 깨끗한 경북 실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비리를 예방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간감시자인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을 제고하여 행정사각지대 파수꾼으로서의 전 방위적인 활동을 해 줄 것” 을 당부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