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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경북예술의 향기에 흠뻑 빠지다
6개 부문의 경북문화상과 경북예술상 시상…지역문화예술인 위상 드높여
봉화군서 지역최대 종합예술제 열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6일(월) 16:18
경상북도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2017 경북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봉화군 청소년센터공연장, 봉화군민회관 일원에서 진행한다.
경북예술제는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가 주최하고 8개 도 협회가 주관하며 매년 경상북도와 개최지의 시‧군 등이 후원하는 경북의 대표 예술행사다.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 고취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국악, 무용, 연극, 음악, 미술, 사진, 시화전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가 어우러진 종합예술 축제이다.
주요일정은 봉화군민회관에서 경상북도 미술협회전, 경북문인 글과 그림전, 경북사진협회 회원전 등 합동 전시회가 행사기간 동안 매일 열린다.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는 13일(금)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경북음악제, 경북국악인의 한마당, 경북무용페스티벌, 연극공연 등이 있으며, 봉화경찰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경북팝스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는 아름다운 봉화의 깊어가는 가을을 지역예술인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우게 된다.
특히 13일(금) 개막식에서는 올 한해 경북의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고 위상을 높인 인사들 11명에게 ‘제58회 경상북도문화상’과 ‘18회 경북예술상’을 수여한다.
경상북도문화상에는 조형예술부문 조용진(한국예총 경북연합회 부회장), 공연예술부문 이혜란(한국예총 영주지회장), 체육부문 황사흠(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장), 언론부문 강시일(대구일보 부장), 문화부문 이재업(유교문화보존회 이사장), 학술부문 임승환(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씨 등 6명이 수상하였다.
경북예술상은 대상에 김주완(前한국문인협회 경북도지회장), 예술상에 조용환(한국사진작가협회 경산지부 자문위원), 김경숙(한국문인협회 경북도지회 시분과위원장), 최인수(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 자문위원), 특별상에 김중위(前환경부장관, 시인)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 았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예술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화합시키는 힘이 있다면서 이번 경북예술제가 많은 도민의 참여와 화합 속에서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의 고장인 경북의 자존과 미래를 지키고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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