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지역 수산물, 수돗물 방사능 이상 無
분석결과 기준치 만족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16일(월) 16:22
|
|  | | ⓒ 황성신문 | | 경주지역 수산물과 수돗물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017년도 3분기 지역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한 결과, 전 품목 방사능 허용기준치를 만족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주지역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7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된장)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실시했고,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한 일환으로 지역 6개소 정수장 식수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는 수산물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의 방사능 검출되었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를 만족했고, 지역 6개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품목별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