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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주로타리클럽, 독거노인 집짓기
각박한 사회에 등불 같은 봉사 ‘훈훈’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16일(월)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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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지역의 한 봉사단체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집을 지어주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경주로타리클럽(회장 최규식)회원들은 지난 8월 저소득층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천북면 신당1리 박두란 할머니 댁을 선정해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집짓기 사업은 지난 7월 동경주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최규식 신임 회장이 새로운 사회 봉사활동을 찾던 중 박두란 할머니의 어려운 생활을 접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집짓기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클럽 회원들의 회비와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최규식 회장은 “저소득층이나,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물색하던 중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박 할머니의 소식을 접하고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말 형편이 어렵지만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경주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다문화가정 학생들 장학금지급과 대학생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봉사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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