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05 오후 04:46: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경주엑스포공원 국내외 답사줄이어
베트남 총리실과 남원시의회, 中 청소년단체 사전답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0일(월) 15:45
ⓒ 황성신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하 경주엑스포공원)에 국내외 단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열리는 베트남 총리실, 중앙은행 임직원 등 15명이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았다. 대구은행 지원 베트남 지도자 새마을운동 교육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은 이들은 경주솔거미술관, 경주타워, 새마을관, 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남산아래의 소산수묵’전, 신라문화역사관, ‘90년 전 흑백사진에 담긴 우리문화재’전 등을 관람하고 ‘석굴암HMD 트래블체험’도 즐기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했다.
응우엔 튀 하(Nguyen Thuy Ha) 베트남 총리실 국정공무부 선임전문가는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엑스포’를 개최하는 곳을 방문해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교 25주년을 맞은 한-베 양 국이 한층 더 가까워지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23일은 전라북도 남원시의회 총무위원회가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았다. 남원시의회는 문화관광자원 개발 및 운영과 관련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주시를 방문했다.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 등 11명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역사와 성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행사계획 등을 들었다. 이어 경주 솔거미술관, 경주타워, 엑스포문화센터 등을 관람하며 문화콘텐츠와 시설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등 경주엑스포공원과 행사에 대한 큰 관심을 표했다.
남원시의회 김정환 총무위원장은 “경주엑스포공원은 신라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광 상품으로 만든 점이 인상 깊다”며 “호찌민-경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경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4일 오후에는 중국 최대 청소년단체인 ‘홍견장’ 임원단이 수학여행지 및 관광교류 사전 답사를 위해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경주엑스포를 대표하는 공연 ‘플라잉’을 관람하고 경주엑스포공원을 둘러보았다. ‘홍견장’ 관계자들은 익스트림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 공연에 찬사를 보내고 수학여행 및 관광 콘텐츠로 적극 검토할 의사를 표명했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공원이 다양한 상시개장 콘텐츠로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지로 인정받고 있다”며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엑스포를 통해 동남아인들이 경상북도와 경주를 많이 찾고 관광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이 다가오며 아리랑TV, 베트남 VTV, 베트남 SNS 파워유저 및 기자단이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취재하는 등 해외채널의 관심도 한층 커지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한수원,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참여..
‘2025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오픈..
APEC 정상회의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성황리 개막..
경주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추진..
경주시, APEC 성공 위해 2조 3천725억원 추경 편성..
몽골 대통령 수석 보좌관 일행 경주 방문..
경주시 디지털배움터 9월 수강신청 시작..
“올여름 경주지역 해수욕장 안전 우리가 책임졌다”..
APEC 정상회의 통해 경주 물 세계에 알린다..
경주시 도시개발국·맑은물사업본부 합동 브리핑..
최신뉴스
경주시, APEC 대비 씽크홀 예방 점검 실시..  
시민 생명을 지킨 22명의 영웅들···하트세이버..  
‘경주페이’ 월 캐시백 13%로 대폭 상향..  
경주소방서, 방화문 닫기 캠페인 지속적 전개..  
경주시, 저출생 극복하자…인구교육 실시..  
경주 시래교 재가설 공사 공정율 90%..  
경주시, 특별교부세 81억 원 확보···현안해결 활용..  
APEC 정상회의 계기로 글로벌 경주 도약한다..  
외동읍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준공···입주 시작..  
경주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주낙영 시장, 주한 뉴질랜드 대사 만나..  
경주시-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어비앤비와 3자 협약 체결..  
시의회, 건식저장시설 지원 수수료 촉구..  
청년이 정착해야 경주가 살아난다..  
경주 행복황촌 ‘황촌 마을호텔’ 대상 수상..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