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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한다고 고생 합니다
현곡면, 영농현장 방문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30일(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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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면장 박순갑)은 지난 24일 박순갑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상구ㆍ오류ㆍ남사ㆍ내태리 등 대풍으로 물든 가을 황금들녘의 추수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영농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면 직원들은 추수에 여념이 없는 농민들에게 시원한 막걸리와 두부ㆍ김치 등 안주와 음료수를 대접했다. 또 산물벼의 신속한 수매 등을 위해 현곡농협 DSC의 건조시설 개선방안과 대풍으로 인한 쌀 값 하락 염려 등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고, 아울러 정부 수매현황과 31일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개막식에 많은 관심과 참여 등을 홍보했다. 박순갑 면장은 “올해 가뭄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대풍의 기쁨이 가득한 농민들의 얼굴을 보면서 그간의 수고에 감사를 보내고, 농민들이 건의한 현장의 목소리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곡면의 몽리면적은 500여 ha로 현재 25% 정도 추수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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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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