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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
생태 휴식공간으로 재 탄생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0일(월) 16:25
ⓒ 황성신문
북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이 30일 준공 된다.
경주시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한 북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30일 북천 황룡광장(알천교 우안 하류)에서 준공식과 건강걷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경주의 도심을 가로지는 북천은 일부 미 정비된 구간과 콘크리트 구조물 중심으로 이루어진 치수중심의 하천사업으로 인해 시가지 경관을 저해하고 유지수 부족과 생태계가 훼손되는 등 하천의 재정비가 시급했다.
시는 국토부 고향의 강 정비 사업에 응모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테마하천 조성을 목표로 2011년부터 7년간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 북천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도심하천으로 재탄생시켰다.
하천변을 따라 인공적으로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을 녹화하기 위해 식생매트리스, 식생가마니 공법 등 주변과 어울리고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친환경 공법으로 호안을 정비했으며, 기존 콘크리트 낙차보를 어도가 포함된 여울형 낙차보로 13곳을 개체하고 유지수를 확보하기 위한 가동보 3곳도 설치해 치수안전성 확보와 하천의 생태계도 복원 했다.
또 하천 둔치에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공원과 쉼터 8곳을 설치하고, 탐방로 3.9km와 자전거도로 6.6km를 개설했으며,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초화류를 식재해 문화와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도심하천으로 조성했다.
그리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화장실, 파고라, 장애인경사로 등 각종 편의시설과 경관등 145본, LED볼라드 487본, LED반디등 362본 등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바닥분수와 수달 조각상 등을 조성해 힐링과 체험,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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