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지난 1일 울릉군(군수 최수일)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및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릉도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해양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상품개발 및 공동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는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관광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협력체계 구축 ▲관광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관광지 개발 및 지역 관광자원개발 정책사업 협력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열린 혁신운영체계의 선도적 추진 등이다. 공사는 2012년 6월 출범한 도민공기업으로서 기존의 관광단지 개발ㆍ관리와 2014년부터 경북도 관광마케팅 사업, 23개 시․군의 관광개발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통한 경북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울릉군은 독도, 죽도, 성인봉, 봉래폭포, 나리분지 등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자원과 더불어, 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케이블카, 금강원, 울릉예림원, 태하향목모노레일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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