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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 효자지구 빗물펌프장 준공
상습 침수피해 벗어나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6일(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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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상북도는 해마다 침수피해를 입는 등 오랜 주민숙원이었던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 빗물펌프장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2일(목)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 혔다. 효자 빗물펌프장 설치사업은 효자동 상습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사업비 279억원을 들여 지난 ‘14년 착수하여 3년만에 준공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배수펌프 3대 설치, 유수지 4,400㎡(13,200톤) 조성, 배수관로 3.54km를 정비하였으며 펌프장 준공으로 인명보호(129세대 440명)를 비롯하여 건물 130여동과 시가지 13.8ha에 대한 침수예방 효과를 보게 된다. 특히 유수지 내에는 체육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유수지 인근에는 10,000㎡의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여가활용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김순견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이번에 준공한 빗물펌프장 시설이 태풍,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로부터 삶의 터전을 지켜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를 계기로 주민들은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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