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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 국비 113억 원 확보
전국 20개 지구(800ha) 중 최대 규모인 10개 지구(433ha) 선정
용수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등 생산기반 구축으로 과수농가에 큰 도움 기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6일(월) 15:35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 대상자 선정 평가에서 총 10개 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서면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전국적으로 20개 지구를 선정하였으며 이중 경북은 가장 많은 10개 지구가 선정되어 지역 과수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선정결과 : 20개소(경북 10, 경기 1개소, 강원 1, 충북 3, 전북 3, 전남 1, 경남 1)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18년부터 2년간 141억원(국비 113억원, 지방비 28억원)을 투입하여 과수 주산단지에 암반관정, 송․급수관, 농로개설 등을 추진 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고품질의 과실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이상기후로 인한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에서 용수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사업 수혜농가들은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었기에 과수재배 농업인들 사이에서는 효자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어 매년 사업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동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 및 가뭄 등으로 과수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보다 많은 과실전문생산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 육성을 위해 지난 ‘05년부터 올해까지 총 60개 지구에 2,546ha의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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