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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상황 가정, 대처능력 증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6일(월) 15:39
ⓒ 황성신문
경주시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태풍과 가뭄, 지구의 온난화 등 자연재난의 규모가 커지고 있고 도시의 밀집화와 고층화로 인한 대형사고, 가축사육시설 대형화로 인한 동물 전염병 발생, 산불 등 사회재난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전국 526개 기관(중앙25, 지자체245, 공공기관·단체256)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9.12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어 지진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건물붕괴와 화재로 피해를 입는 것을 가상으로 초기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고 개인의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방법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참여형 훈련을 실시했다.
경주시는 이번 훈련을 원활하게 실행하기 위해 그 동안 사전기획회의와 유관기관회의, 최종점검회의 등을 실시했고, 중점훈련으로 1일차 공무원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시청 어린이집에 지진과 화재발생을 가정, 어린이들을 대피시키고 어린이와 선생님을 대상으로 재난대피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일은 메인훈련인 지진피해 대응훈련으로써 12개의 유관기관과 경주시 13개 관련부서가 한 자리에 모여 지진발생으로 인한 각 임무 등을 보고하는 토론훈련에 임했다. 오후에는 경주예술의전당 현장에서 유관기관, 민간단체에서 24대의 장비와 170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 복합적 피해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2일은 양남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주관하고 경주시와 경주소방서가 지원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 재난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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