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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 소방의 날 행사
대통령 표창 등 65명 시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3일(월) 15:25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경주소방서는 이날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 중요성과 희생․봉사정신을 되새기고, 일선 소방대원들의 사기를 진작 시켰다.
특히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6명, 소방청장 표창 3명, 경상북도지사 표창 18명 등 총 65명의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단체에 소방안전유공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국민을 위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위원, 특히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 후에는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오찬을 가져 소방가족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부서별 윷놀이와 탁구경기 등 체육대회를 개최해 체력을 단련하고 화합을 다졌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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