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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경북도의원, “경주시장 출마 하겠다”
“경주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시장이 돼야한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13일(월)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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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지금까지 중앙정부 관료출신 경주시장들이 경주가 발전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면, 앞으로는 경주를 가장 잘 알고 경주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 시장이 되어 경주 발전을 책임져야 합니다”. 최병준(56, 사진) 경북도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에서 학교를 다녔고, 3선의 경주시의원을 역임했기 때문에 경주를 가장 잘 아는 사람임을 자임하면서 내년 선거에서 경주시장에 당선돼 경주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병준 도의원은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많은 고언을 듣고 오랫동안 생각한 끝에 경주시장 도전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고 한다. 최병준 의원은 3, 4, 5대 경주시의원을 지냈으며, 5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 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에 당선된 그는 경북태권도협회 회장과 경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15년 제2회 우수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과 경일대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또 경주세계태권도대회 유치 단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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