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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의원, 원자력마이스터고 대책요구
탈원전으로 학생들 불안감 증폭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병준 도의원은 제29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경상북도교육청을 첫 시작으로 4개 직속기관을 비롯한 11개 교육지원청 등 총 16개 기관에 대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최 의원은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관련 산업분야의 변화가 예고돼, 그에 따른 원자력마이스터고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정부정책의 변화에 따른 원자력마이스터고의 향후 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20일(월)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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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병준 도의원은 제29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경상북도교육청을 첫 시작으로 4개 직속기관을 비롯한 11개 교육지원청 등 총 16개 기관에 대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최 의원은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관련 산업분야의 변화가 예고돼, 그에 따른 원자력마이스터고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정부정책의 변화에 따른 원자력마이스터고의 향후 발생될 문제점을 검토해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난해 경주지역 지진 발생 후 도내 수학여행을 현황을 살펴보면 아직까지 경주에 대한 수학여행을 꺼리고 있다며 이에 대한 도교육청의 대응이 미흡함을 질타하고 더욱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최병준 의원은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그동안 제기돼 왔던 불합리한 문제점들을 지적해 개선하려고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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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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