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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적십자봉사회, 화재가정 복구 봉사
안계리 이상룡 씨 댁 찾아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7일(월) 16:16
ⓒ 황성신문
강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21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복구활동을 펼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8일 강동면 안계리에 살고 있는 이상룡(67세, 남)씨가 우사에서 산소절단기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소와 볏짚 등이 전소하는 등 크게 피해를 입었고, 당사자인 이상룡 씨 부부도 화상 등으로 치료 중에 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은 피해가구를 찾아 아픔을 위로하고 화재쓰레기를 치우는 등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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