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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봉사단, 지진복구 봉사
흥해읍 성곡리에서 구슬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27일(월) 16:28

바른정당 경북도당(권오을 위원장) ‘바른봉사단’이 지난 21일 포항시 흥해읍 성곡리에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식사 봉사 등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성곡리는 마을 전체 가옥이 피해를 입었으며 완파, 반파 판정을 받은 주택이 절반에 달한다.
사정이 이렇지만 농촌마을에 평균 연령이 고령화된 성곡리 주민들은 피해복구에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바른봉사단은 주민들을 개별적으로 찾아가 가재도구 정리와 폐가전제품, 폐 가구를 철거하며 주민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바른정당 바른봉사단은 포항 북구지역 피해복구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권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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