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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달인 아빠를 찾아라’
인구정책 일환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7일(월)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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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오는 25일 바람직한 가정정립을 위한 ‘달인 아빠를 찾아라’행사를 한빛아동병원 4층 문화센터에서 실시 했다.
경주시가 후원하고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경주시지부(지부장 이정희)가 주관한 제1회 경주시 ‘달인 아빠를 찾아라’행사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저 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가족 사랑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한 아빠의 능동적 참여를 확대하고 일과 가정 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행복하고 바람직한 가정 상의 정립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에 주소를 둔 5~7세 아동과 아빠 100명이 참가해 특강과 아빠 육아능력인증시험, 어린이 아빠 그리기, 케이크 전달, 속닥속닥 편지 읽어주기 등 이해하고 공감하는 가족 사랑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정희 지부장은 “육아 인증시험은 훌륭한 아버지를 가려내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빠 엄마가 서로 사랑하고 그 사랑을 공유할 수 있는 가족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것을 설명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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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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