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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원자력 기술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4일(월)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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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형 원전(APR1400)의 유럽 수출형 원전인 EU-APR의 표준 설계 가 유럽사업자 요건 (European Utility R e q u i r e m e n t s , EUR) 인증 본 심사를 통과했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인 24개월 만에 최종 인증을 받은 사례로 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 하겠다. 또한, 아주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의 원자력 규제위원회(NRC)의 설계 인증심사 3단계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는 원전 강대국인 프랑스도 중도 포기를 하게 한 인증 심사로 일본도 1단계 통과에만 10년이 걸렸다. 이는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이 원전 강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더 높은 수준에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특히 2009년 UAE에 수출한 APR1400 노형은 전체 공정률이 84%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 고, 2020년에 1~4호기 모두 준공해 UAE전력의 25%를 담당한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원자력 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작금의 상황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자력 기술이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뛰 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탈원전으로 인한 현재의 상황과 미흡한 홍보로 인해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국민들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원전시장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UAE, 체코 등 여러 나라들이 원자력발전소를 신규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렇듯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채택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지금의 기술에 안주하지 말고 지속적인 관심과 개발을 통해 우리만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제도를 개선하고, 알찬 홍보를 통해서 유능한 인재들이 원자력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할 수 있게 유도한다면 세계 최고가 되는 든든한 밑바탕이 될 것 이다. 
                                                          독자투고 :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송한울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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