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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복 등 어자원 방류
어업자원회복 기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04일(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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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고부가가치의 건강한 수산물 확보를 위해 지난달 28일 양남면 수렴리와 하서리 마을어장에서 전복치패 30만미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전복은 수산종자배양장에서 배양한 4cm 이상의 건강한 전복을 국립수산과학원에 질병검사를 의뢰해 합격한 활력상태가 우수한 종자로, 2~3년 후에는 성패로 성장해 지역 어촌계에 큰 수입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방류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 16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올 한해 전복 13만미, 해삼 73만미, 쥐노래미, 볼락, 가자미, 강도다리 등 어류 40만미를 방류한 바 있으며, 이달 초 해삼 14만미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추진해 고부가가치 수산종자를 확보함으로써 어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어촌계 발전의 초석을 마련함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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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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