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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길 의원, 의정 부문 대상 수상
2015년부터 의정 부문 3관왕 달성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04일(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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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족한 제가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경주시의회 윤병길 경제도시위원장이 ‘2017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병길 의원은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시상위원회에서 주관한 ‘2017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용강·천북·강동면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원으로 2015년 경북의정봉사대상,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에 이어 2017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대상 3관왕을 달성했다.
윤 의원은 제7대 후반기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와 경주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주민편의 증진에 대한 조례제정, 각종예산 편성 현실화 등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윤병길 의원은 “항상 시민들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주시의회 의원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자로서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시상위원회는 2006년부터 의정, 시민사회, 공직, 경제, 종교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고 있는 바른 지도자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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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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