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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NGO, 일일호프 개최
전액 불우이웃 돕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5:45
ⓒ 황성신문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춘발)는 지난 18일 서면 면민회관에서 내년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행사를 개최했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N.GO)는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 18일 재구성하고 임시회와 사례회의를 통해 지난 11일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주위의 귀감이 된 바 있다.
지역주민의 재능기부와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의 ‘사랑을 싣는 일일호프’는 회원들의 열의와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 속에 성료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회원뿐만 아니라 많은 마을 주민들이 봉사에 동참하여 면민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이날 모인 후원금은 아동과 노인, 장애인등 지역사회 불우이웃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춘발 위원장은 “내년에는 독거노인과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세대를 적극 발굴해 마을복지 활동가로써의 역할을 다지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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