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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경북도지사 출마선언
경북 지킴이 되겠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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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겠습니다”자유한국당 이철우 국회의원(김천시·사진)이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철우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와 함께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김천시 당협위원장까지 사퇴를 선언했다. 또 당내 경선이 임박하면 국회의원직까지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정신을 자랑하는 경상북도가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었음을 상기시키며, 300만 도민과 함께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고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4차 산업과 미래형 경제를 선도하는 경제의 중심으로, 보수 우파를 풀뿌리부터 재건해 나라를 안정시키는 정치의 중심으로, 안보위기를 극복하는 호국의 중심으로, 따뜻한 공동체 사회의 중심으로 만들어 경상북도를 인구가 늘어나고 생동하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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