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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 2일 경주 온다
오후 5시 8분부터 교통 통제…신라의 기 받아 성공 기원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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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봉송 축하행사가 1월 2일 오후 5시 30분에서 6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경주엑스포공원광장에서 펼쳐진다. 올림픽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자 이벤트인 성화봉송은 지난달 1일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101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에는 영주, 봉화, 안동, 구미, 포항시를 거쳐 2일 오전 경주에 도착해 첨성대, 동궁과 월지, 신라대종 일대를 지나 오후 5시 30분 경주엑스포공원에 도착한다. 이날 성화 봉송은 1월 2일 경북을 떠난 후 경기, 인천, 서울, 강원도를 거쳐 2월 9일 강원도 평창에 도착할 예정 이다. 성화 봉송 축하행사는 올림픽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이 성화 봉송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조성키 위해 선덕여왕의 성화 맞이 퍼포먼스, 신라고취대, 가람예술단, 비보이공연, 화랑무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이 진행됨에 따라 다음달 2일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교통통제 지역은 실내체육관~예술의전당~금장네거리~시립도서관~세무서~경주역~법원~중앙시장~서라벌문화회관~오릉으로 이어지는 1구간은 오전 11시 33분부터 오후 1시 43분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또 박물관네거리~동궁과월지~첨성대~대릉원돌담길~신라대종~팔우정삼거리~월성동주민센터~선덕여고~분황사로 이어지는 2구간은 오후 3시 7분부터 오후 4시 22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마지막으로 동궁원~한화콘도~현대호텔~경북관광공사~화백컨벤션센터~천군네거리~엑스포공원으로 이어지는 3구간은 오후 5시 8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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