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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환 신임 경주경찰서장 취임
시민을 가족처럼 여기겠다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2일(화)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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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경북경찰청 배기환(사진, 48)여성청소년 과장이 ‘제72대 경주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경찰서 화랑마루(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기환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배기환 신임 경주경찰서장은 경북 고령출신으로 경찰대(8기)를 졸업하고, 前 경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근무했으며, 경찰청 교통관리관실, 경북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장, 포항남·북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배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과 故 이기태 경감 흉상을 참배했다. 배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안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시민을 내 가족처럼’여기는 시대적 소명인 인권을 존중하고 수호하는 프로페셔널 경찰전문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행복한 프로경찰이 시민을 가족처럼 대할 때 ‘인권과 안전’이라는 숙제가 반드시 달성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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