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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전 사무총장, 시장 출마 선언
핵심 5대과제 제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02일(화)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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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이동우 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6월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동우 전 사무총장은 “핵심 정책으로 인구 2배, 일자리 2배, 소득 2배등 시민행복 2배 정책과, 국책사업 선점, 육아천국, 기업유치, 상권키우기, 대중교통 혁신 등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또 7대 사업으로 1. 천년고도 자부심 회복 2. 아이 키우기 위해 이사 오고 싶은 도시 3.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첨단산업(기업) 유치 4. 농업의 관광자원화 + 국제화 5. 대중교통혁신 = 관광경쟁력+시민생활편의 6. 상권키우기 = 서민경제(소득)회복 7. 시정혁신-공무원 인재화를 제시하며 구체적인 정책대안과 혁신을 통한 경주발전을 피력했다. 이동우 전 사무총장은 “민간과 공직을 두루 경험한 본인이 경주시의 발전을 이끌 수는 적임자이며 민간에서 배운 기술력과 인프라, 그리고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주미래 천년을 책임지고 전략적 투자유치로 새로운 지역성장의 동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본인은 경제 정책 전문가를 자임하고 경주를 책임질 수 있는 시장이 될 것이며. 문화특구 지정과 제2도청 유치를 통한 지역 발전과 도심 리모델링, 교통체계 혁신을 통한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 했다. 또한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경주를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이동우 전 사무총장은 황남초등학교와 경주 중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 전략국장을 거쳐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전략관리 국장을 거쳐 지난 4년 9개월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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